
오늘 포스팅할 추억의 J-Pop은 계절에 맞는 각트의 '12月の Love Song'이다.
사실 각트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. 지금은 이녀석이 어느정도의 인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
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인기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한다. (아마 노래보다는 예능쪽이었을거다. ㅋㅋ)
특히 '다운타운'이 진행하는 '헤이헤이헤이'라는 프로그램에서 '하마다 마사토시'가
각트에게 뭐라고하자 각트가 '내가 누구라고 생각해?'라고 건방진 대답을 하는 장면은
아직도 내 머리속에 또렷히 기억이 되고 있다.
(하마다와 거의 찰떡궁합이었다. 오뎅먹다 뽀뽀까지 하는 장면도 있었으니... -_-)
하여튼 각트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...
1973년생으로 전형적인 비주얼그룹인 'Malice Mizer(말리스미제르)'의 멤버로 1992년에 데뷔했다.
(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. 워낙 이 녀석에 대해서는 대충대충 알아서요 ㅠ_ㅠ)
아래 사진을 참조...

사진에서 보다시피 엄청나게 짙은 화장과 변태적 성향이 도드라져보여
난 매우 싫어했던 그룹이었다.
당시 활동하던 비주얼그룹으론 루나씨나 라르캉 등이 있었으나 그들도 이정도는 아니었었다.
하여튼 비주얼측면(화장빨)으로 보면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비주얼그룹중에서
단연 최고봉이 아니었나 싶다.
하여튼 각트가 이 그룹의 멤버였다.
그러다가 1999년 말리스미제르에서 탈퇴를 하고 솔로로 데뷔를 했는데...
실제로 각트가 용된건 바로 이때부터라고 난 생각한다.
말리스미제르땐 턱이 좀 박경림처럼 사각턱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
TV에 나오는 각트는 턱이 갸르스름한 샤프한 미남형으로 바뀌어있었기 때문이다.
각트는 그 당시 일본 연예계에서 보기드문 독특한 사고방식(4차원)을 사람들에게 알리며
예능프로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나름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.
하여튼 녀석은 솔로로 데뷔하고 또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실상 거의 다 들어보지도
않았고 그나마 몇 들어본 곡중에 젤 맘에 드는 노래가 바로 포스팅 첫줄에 말한
'12月の Love Song'이다.
흔한 사랑 노래이지만 그래도 꽤나 멜로디도 듣기좋고 또 오늘 출근길에 듣다가
여친님께 들려주기도 싶고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다.
그럼 동영상으로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자.
Gackt(각트) - 12月の Love Song
いつの 間(ま)にか 街(まち)の 中(なか)に
[이쯔노 마니까 마찌노 나카니]
어느 샌가 거리에
12月(じゅうにがつ)の あわただしさが あふれ
[쥬-니가쯔노 아와따다시사가 아후레]
12월의 분주함이 넘치고
小(ちい)さな 手(て)を 振(ふ)りながら
[찌이사나 테오 후리나가라]
작은 손을 흔들면서
大切(たいせつ)な 人(ひと)の 名前(なまえ)を 呼(よ)ぶ
[타이세쯔나 히또노 나마에오 요부]
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
戀人達(こいびとたち)の 優(やさ)しさに 包(つつ)まれて
[코이비또타찌노 야사시사니 쯔쯔마레떼]
연인들의 부드러움에 둘러싸여서
この 街(まち)にも 少(すこ)し 早(はや)い 冬(ふゆ)が 訪(おとず)れる
[고노 마찌니모 스꼬시 하야이 후유가 오또즈레루]
이 거리에도 조금 빠른 겨울이 찾아 와
☆
大切(たいせつ)な 人(ひと)だから
[타이세쯔나 히또다까라]
소중한 사람이니까
ずっと 變(か)わらないで わらっていて
[즛또 카와라나이데 와랏떼이떼]
계속 변하지 말고 웃으며 있어 줘
大好(だいす)きな 人(ひと)だから
[다이스끼나 히또다까라]
너무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
ずっと 君(きみ)だけを 抱(だ)きしめて
[즛또 기미다께오 다끼시메떼]
계속 너만을 꼭 안고서
Show windowを 見(み)つめながら
[Show window오 미쯔메나가라]
Show window를 바라보면서
肩(かた)を 寄(よ)せ合(あ)う 二人(ふたり)が 通(とお) り過(す)ぎる
[가따오 요세아우 후따리가 토오리스기루]
어깨를 맞대는 두 사람이 지나쳐 가
君(きみ)の ことを 待(ま)ちながら
[기미노 고또오 마찌나가라]
너를 기다리면서
白(しろ)い 吐息(といき)に 想(おも)いを のせる
[시로이 토이끼니 오모이오 노세루]
하얀 한숨에 마음을 실어
見上(みあ)げた 空(そら)に 粉雪(こなゆき)が 舞(ま)い 降(お)りて
[미아게따 소라니 코나유끼가 마이오리떼]
올려다 본 하늘에 눈이 춤추듯 내리고
いたずらに 二人(ふたり)の 距離(きょり)を そっと 近(ちか)づける
[이타즈라니 후따리노 쿄리오 솟또 찌까즈께루]
장난스럽게 두 사람의 거리를 살짝 가깝게 해
靜(しず)かな 夜(よる)に 耳元(みみもと)で ささやいた
[시즈까나 요루니 미미모또데 사사야이따]
조용한 밤에 귓가에 속삭였던
の 言葉(ことば)を もう 一度(いちど) そっと つぶやいた
[아노 고또바오 모- 이찌도 솟또 쯔부야이따]
그 말을 다시 한번 살짝 중얼거렸어
☆ Repeat X 2
いつまでも 抱(だ)きしめて X 2
[이쯔마데모 다키시메떼 X 2]
언제까지나 꼭 안고서 X 2
君(きみ)だけを 抱(だ)きしめて
[기미다께오 다키시메떼]
너만을 꼭 안고서




덧글
정시퇴근 2008/12/14 10:33 # 답글
솔로로 나와서 마르스미젤은 아웃오브안중이 되고, 각트만 살아 남았는 걸로 기억...좋은 노래가 많은데... To feel the fire 맞나? 그 노래도 엄청 좋음. 미제라블, 시크릿가든? 등등도~~요즘은 뭐하나 모르겠네..
키무타쿠 2008/12/16 19:41 #
요즘은 뭐하나 모르겠네... ㅋㅋㅋ하긴 이제 각트도 나이 마이 무따 아이가?
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는듯... ^^
가고일 2008/12/16 21:32 # 답글
각트는 아직도 계속 잘나가지요. 광고도 많이 찍고 영화도 하나찍고 드라마도 몇개 찍고...건담을 좋아해서 건담 극장판 주제가도 불렀는데 그게 또 앨범이 나왔지요. 한국에 콘서트도 두번인가 오고.
키무타쿠 2008/12/18 07:28 #
아... 그렇군요. 요즘 일본관련하여 관심을 안가지다보니 관심이 멀어진건데각트의 인기가 멀어진거라 착각을 했었나 봅니다.
그래도 옛 추억의 스타가 아직도 잘 나가고 있다니 훈훈하네요... ^-^